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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기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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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절(10월 3일)
작성자 김주현 등록일 13.10.01 조회수 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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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절(10월 3일)

 

1. 개천절의 유래

우리나라 4대 국경일의 하나로써 민족국가의 건국을 축하하는 축일인 동시에, 하늘에 제사를 드리는 전통명절이라고도 할 수 있다. 하늘에 대한 제사의식은 먼 옛날부터 제천행사를 통하여 거행되었는데 국사책에서 배웠듯이 고구려의 동맹, 부여의 영고, 예맥의 무천 등의 행사와 마니산의 제천단(祭天壇) 제사의식 그 사례를 찾아볼 수 있다.

우리 민족은 열두달 중 10월을 상달(上月)이라고 부르며 귀히 여겼고 대대로 숫자 3을 길하게 여겨 옛날부터 10월 3일에 하늘에 햇곡식으로 제사를 올려왔다.

 

이러한 명절을 개천절이라 이름짓고 시작한 것은 대종교에서 비롯한다. 1900년 1월 15일 서울에서 나 철을 중심으로 대종교가 개천절을 경축일로 제정하여 행사를 열었다. 일제시기를 통하여, 개천절 행사는 민족의식을 고취하는 데 기여하였으므로 상해임시정부는 개천절을 국경일로 정하여 경축하였으며 이는 광복 이후에도 계승되었다.

 

 

2. 단군신화

「단군 신화」는 우리 민족의 개국신화인 동시에 국조신앙(國祖信仰)을 곁들이고 있어서 민족사의 시발로서 매우 중요하게 취급되어 왔다. 이 신화는 우리 민족의 긍지로서 천제의 아들 환웅이 태백산 신단수에 내려와 홍익인간(弘益人間)의 이념을 바탕으로 개국의 터전을 닦고, 그의 아들 단군이 조선을 세웠다는 웅장한 규모의 건국신화이다. 천신(天神)께서 택하신 땅에서 천신의 후예를 모시고 세운 나라라는 강한 긍지와 자부심을 엿볼 수 있다

 

삼국유사와 제왕운기에 실린 단군 신화의 내용을 보면 다음과 같다.

옛날 하늘나라 환인(桓因)- 동쪽의 수호신-의 아들 환웅(桓雄)은 인간 세상에 관심이 많았다. 아버지가 아들의 뜻을 알고, 지상의 높은 산 중에 태백산을 내려다보니 인간 세계를 널리 이롭게 할 만하였다. 이에 신의 위력과 영험(靈驗)을 표시하는 부적과 도장 천부인(天符印)를 주고, 내려가서 이곳을 다스리게 하였다.

 

환웅은 무리 삼천 명을 거느리고, 태백산의 산꼭대기에 있는 성스러운 나무 신단수 아래로 내려와 백성을 다스렸는데 이 분이 환웅천황이다. 바람, 비, 구름을 다스리는 신을 거느리고 곡식, 수명, 질병, 형벌, 선악 등을 주관하며 인간 세계를 다스리고 교화시켰다.

이 때, 곰 한 마리와 호랑이 한 마리가 같은 굴에서 살았는데, 늘 환웅에게 사람 되기를 빌었다. 이에 신령한 쑥 한 묶음과 마늘 스무 개를 주며 "너희들이 이것을 먹고 백 일 동안 햇빛을 보지 않는다면 곧 사람의 모습을 얻게 될 것이다."고 말하였다.

환웅의 말대로 100일 동안 굴 안에서 쑥과 마늘만을 먹으며 견디던 곰은 여자가 되었으나 호랑이는 참지 못하고 뛰쳐나가 버리고 말았다. 웅녀는 혼인할 사람이 없었으므로 항상 신단수 밑에서 아이 갖기를 빌었다. 환웅은 이에 임시로 변하여 그와 결혼해 주었더니, 웅녀는 임신하여 아들을 낳아 이름을 단군이라 하였다.

 

단군 왕검은 성장하여 평양성에 도읍을 정하고 비로소 나라 이름을 조선이라 일컬었으며 1500년 동안 조선을 다스린 후 태백산에 들어가서 산신이 되었다고 한다.

 

 

3. 개천절 노래

작사 정인보

작곡 김성태

 

우리가 물이라면 새암이 있고 우리가 나무라면 뿌리가 있다

이 나라 한 아버님은 단군이시니 이 나라 한 아버님은 단군이시니

 

백두산 높은 터에 부자요 부부 성인의 자취 따라 하늘이 텄다

 

이날이 시월상달에 초사흘이니 이날이 시월상달에 초사흘이니

 

우리 민족의 시조 단군이 개국한 날을 기념하는 국경일

개천절에 국기를 꼭 게양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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