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솔초등학교 로고이미지

계기교육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소한(小寒)
작성자 문미주 등록일 18.12.11 조회수 540

소한의 유래와 의미

소한은 양력으로 15일 혹은 6일이며, 동지와 대한 사이의 절기이다. 소한은 음력으로 12월의 절기이고, 일 년 중 가장 추운 시기이다. 그래서 대한이 소한의 집에서 얼어 죽는다라는 말이 있다(최호석, 2006). 비슷한 말로 소한이 대한의 집에 몸 녹이러 간다라는 속담이 있다.


소한과 일상생활 사이 관계

소한 무렵의 속담으로 소대한에 객사한 사람은 제사도 지내지 말랬다는 말이 있다. 이것은 이맘때 추위가 상당하며, 추울 때일수록 건강에 더욱 대비하라는 의미라고 한다(유재복, 2006: 286). 혹은 역경을 극복하지 못한 사람을 대우할 필요가 없다라는 함축도 있다고 한다. 비슷한 속담으로소대한에 집나간 사람은 기다리지도 말랬다라는 말이 있다.

소한 추위는 매서운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조상들은 소한의 추위는 꾸어다가라도 한다라고 했다. 이 말은 추위를 이겨냄으로써 어떤 역경도 극복하겠다는 의지의 표출이다(천진기, 2006). 혹은 이 말은 소한 때는 반드시 춥다는 의미이고, 반드시 어떤 연유가 있다라는 함의가 있다(유재복, 2006). 또한 필연적인 결과 혹은 우연이라 할지라도 그 일과 부합하는 어떤 결과가 있을 때 이 말을 사용하기도 한다.

이상과 같이 소한 절기에 관련된 속담은 대개가 추위에 대한 이야기이다. 그 정도로 날씨에 대해 민감하게 생각하는 시기인 것이다. 추위에 합리적으로 대처하고자 하는 조상들의 지혜를 생각해 볼 수 있다.


<참고문헌 및 출처>


유재복(2006). “소대한에 객사한 사람은 제사도 지내지 말랬다”. 󰡔한국세시풍속사전-겨울편󰡕. 국립민속박물관.

유재복(2006). “소한 추위는 꾸어다가라도 한다”. 󰡔한국세시풍속사전-겨울편󰡕. 국립민속박물관.

천진기(2006). “소한󰡔한국세시풍속사전-겨울편󰡕. 국립민속박물관.

최호석(2006). “엄월”. 󰡔한국세시풍속사전-겨울편󰡕. 국립민속박물관.

 

이전글 대한(大寒)
다음글 동지(冬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