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전학공 - 우리 반 아이들이 좋아하는 그림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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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옥계연 | 등록일 | 20.07.06 | 조회수 | 4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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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글을 배우는 첫 시간부터 아이들의 수준이 천차만별이다. 모두에게 똑같이 아야어여, ㄱㄴㄷㄹ을 확인하고 가르치는 시간도 필요하지만 그것만으로는 배움을 활발하게 만들 수 없다. 한글과 친해지기보다 아이들은 이야기를 좋아하는 특성이 있으니 그림책과 친해져서 한글과 자연스럽게 친해지기를 바란다. 또한 그림책은 우리 어른들에게도 위안과 즐거움을 주므로 [그림책 읽기를 통한 초기 한글 문식성 높이기] 전학공을 시작한다.
▶ 활동1- 추천하는 그림책 1-2권 가져와서 서로 바꿔 읽고 소감 나누기 / 연구실에 두고 추천도서 바꿔 학급 아이들과 읽기 실천 ⊙ 너는 특별하단다 - 글밥이 좀 많기는 하지만 아이들에게 꼭 해주고 싶은 이야기가 담긴 책이자 읽으며 위안을 받는다! ⊙ 똑똑해지는 약 - 성격이 확실히 다른 등장인물 둘이 나누는 이야기가 재미있고 아이들이 집중해서 잘 들었다! ⊙ 저승사자와 고 녀석들- '고 녀석 참 맛있겠다' 저자가 쓴 책으로 재미있다. ⊙ 레모네이드가 좋아요 - 똑똑해지는 약의 2편, 이 책 역시 재미있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책이다. ⊙ 고함쟁이 엄마- 엄마의 고함소리에 몸의 부분들이 떨어져 나간다는 발상이 재미있고 아이들이 일상 및 가족이야기를 쉽게 하게 한다. ⊙ 숲 속 작은 집 창가에- 우리가 아는 노래였다! 동시처럼 되어 있고 다 읽은 후 노래도 배우고 노래에 맞는 율동도 할 수 있다. ⊙ 하나도 안 떨려 - 친구들 앞에서 발표할 때 너무 부끄러워 하고 목소리도 잘 못내는 아이들이 많아 읽어주었더니 재미있어 했다. 같은 이야기가 반복되어 가다 나중엔 떨리는 아이가 말의 순서가 뒤죽박죽 되어 함께 글자를 읽으며 바른 문장으로도 바꾸어 보고 아이들이 발표할 때 자기도 어떤지 이야기 해보면 좋다. ⊙ 무지개 물고기 - 함께 한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생각 나누기를 하고, 협동화를 그리며 실천할 수 있어 추천
▶ 활동2- 그림책 재미있게 읽어주는 방법 나누기 등장인물이 많은 책보다 2-3명 정도의 책을 골라, 목소리의 톤을 달리하여 높고 빠른 톤과 낮고 느린 톤으로 말하듯이 읽기
♧ 다음 전학공 시간엔 책 바꾸어 읽어준 소감 나누고, 가족 및 여름과 관련된 그림책 함께 읽고 지도방법 나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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